2019년 1월 20일 일요일

맨유도 추적하는 김민재, '수비수=중국' 공식 깨트릴까[아시안컵 리포트]

맨유도 추적하는 김민재, '수비수=중국' 공식 깨트릴까[아시안컵 리포트]


김민재가 16일 중국전에서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토토 비트코인벳 코리아


[두바이=스포츠토토 서울]얼마 전 세계적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추적하는 네임드스포츠 아시아 선수 중에 김민재(전북)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와 함께 ‘관심 네임드사이트 리스트’에 있는 선수는 얼마 전까지
벤투호 훈련 멤버에 있다가 귀국한 토토스포츠 이진현(포항)이다.
말 그대로 관심을 표명한 것 뿐이고, 실제 영입까지 가기엔 많은 난관이 있다.
김민재가 유럽 명문 구단의 스카우트 리스트 한 켠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잠재력을 느끼게 해준다. 맨유는 박지성과 가가와 신지(일본)을 활용하며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스포츠토토 마케팅’에 맨 먼저 눈을 뜬 구단이다.
그렇다고 박지성과 가가와가 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실력과 팬심을 동시에 잡는 비트코인벳 라이브스코어 선수였다.
이제 새로운 동아시아 선수들을 찾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의 이름도 있는 것이다.
맨유는 한국-일본 전담 토토검증트럼프 스카우트도 따로 두고 있다.

그래서 김민재가 지난 겨울 중국으로 간다고 했을 때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다.
1996년생으로 이제 23살인 그는 가능성이 많지만 단점도 곳곳에 있는 수비수다.
유럽에선 작은 선수의 순간 동작에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김민재를 평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재의 발전이 필요하고, 가야할 곳은 유럽이다.
물론 당장 맨유를 갈 순 없다. 독일이나 네덜란드를 거치거나,
아니면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구단 등이 괜찮은 곳으로 여겨진다.


물론 베이징 궈안을 간 다음 유럽으로 나갈 수도 있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독일 레버쿠젠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토토스포츠 대항전 벤치에도 앉은 적이 있다. 
일각에선 “중국에서 어떻게 유럽으로 가느냐”고 하지만 슈미트 감독이 
베이징으로 올 때 관여했던 한국계 인사는 “베이징의 중국 선수들 중에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올 여름 유럽으로 보내려는 생각을 슈미트 감독이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이제 20대 중반으로 접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프리미어리그 왓포드는 김민재의 행선지로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고, 1~2부를 오르내리며 악전고투하다가 
최근엔 프리미어리그의 네임드사이트 다크호스로 성장했다. 
김민재가 왓포드에서 빅클럽의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다보면 
자신의 기량은 물론이고, 한국 축구의 경쟁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년 전만 해도 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나서서 좋은 수비수들을 해외로 보냈다. 
벨기에에서 홀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눈물 젖은 빵’을 먹던 선수도 있었다. 
반면 지금은 ‘차이나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으로 가면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냐”로 
항변할 수 있지만 우리가 네임드라이브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 
좋은 선수가 유럽으로 가야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설에 끝날 지, 현실화될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전북 구단은 베이징과 협상이 거의 다 됐다는 점을 들어 ‘신의’의 문제도 있음을 전했다. 
김민재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다. 
다만 이번 왓포드 이적설을 계기로 우리 수비수들이 좀 더 도전적인 행보를 걸었으면 한다. 
‘수비수=중국’의 공식을 깨트리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 
김영권과 권경원 등 지금 중국에서 뛰는 수비수들도 김민재에게 유럽행을 권하고 있지 않나. 
김영권은 “난 더 큰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고 민재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중국보다 더 큰 유럽에서 뛰라고 추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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