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출처 타짜홀덤] 이태혁,차민수 VS 텍사스 홀덤

[출처 타짜홀덤] 이태혁,차민수 VS 텍사스 홀덤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나 포스코의 주식을 사는 것처럼
포켓 에이스는 확실한 투자처임에 확실하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붕괴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홀덤에서 많은 돈을 획득하기 위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얼마나 플레이를 잘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죽느냐라는 사실이다!


홀덤 아마추어들은 돈을 따기만 하면 소기의 목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겠지만
텍사스홀덤 프로의 경우에는 승부의 결과와는 관계 없이 그 한 판은
시작일 수도 끝일 수도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승리했든 패배했든 프로에게 있어서 한 게임 한 게임은 전문가로서 혹은 직업인으로서
언제까지나 그에게 소중한 경험 혹은 귀감으로 남아 있게 된다.


포커의 세계에는 명언도 많지만 꼭 음미해 볼 만한 것으로 게임에 임하면서 버려야 할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첫째는 자존심, 둘째는 초조감, 셋째는 욕심, 넷째는 적막감, 다섯째는 두둑한 밑천이다.
포커 판에서 돈을 잃는 사람들이 버리지 못하는 공통적 요소들이겠지요^^
반대로 이런 것을 버리고 게임에 임하는 사람은 돈을 따거나 최소한 많이 잃지는 않는다.


승부의 세계가 정말 매력적인 것은 어떤 게임에서든
모든 패배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고,

그 패배의 원인을 분석해서 다음 번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승리로 이끄는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그 원인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 하나하나를 되씹어
검증하고 분석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러한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텍사스홀덤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물러서면 비겁하다 하고, 물러설 줄 모르면 용감한 것이 현실이지만
카드 게임에서는 그런 현상이 반대로 나타나야 한다.
즉, 물러서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며, 물러설 줄 모르는 것은 오기일 따름이다.


주위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수중에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을 때,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외로움과 위기감을 느낀다.
이럴 때면 대개의 사람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초조해 하거나 덤벙대기 일쑤다.
판단력이 마비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짜낼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가져보라는 것이죠.
이것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첫 단계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위기를 정면돌파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금 현재 얼마나 따고 있는지 혹은 얼마나 잃고 있는지를
그떄그때 정확하게 점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의 수지계산은 앞으로의 게임운용에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포커 판에서의 자금 관리란 땄을 때는 땄을 때대로 조심하고,
잃었을 때는 잃었을 때대로 조심하게 하는 처방인 것이다.

한데 대개의 플레이어들 특히 아마추어 하수들은 자금 관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땄을 때는 딴 만큼 흥분하고, 잃었을 때는 잃은 만큼 흥분한다.
특히 많이 잃으면 많이 잃을수록 돈을 더 잃지 못해 안달하는 것처럼
정신 없이 돈을 쏟아 붓는다.



공부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다르다.
공부를 한 사람은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이다.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한 사람은 즉흥적이기 쉽다.
결과가 신통치 않을 경우에는 자주 패턴이 바뀐다.
이러다 보면 길고 지리한 게임의 승부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머쥐기는 힘들게 된다.


잃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노름이다. 잃어서 아프면 그 또한 노름이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자신을 변명한다 해도
온당하게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하루 빨리 카드와는 절연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슬기로운 결단이 될 것이다.




#텍사스홀덤 #홀덤노하우 #홀덤하는법 #차민수 #타짜홀덤 #이태혁 #포커 #포커게임

댓글 없음:

댓글 쓰기